철강협회, 오는 9일 ‘26회 철의 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업계뉴스 2025-06-04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가 9일 오후, ‘제26회 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 날은 협회 창립 50주념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여러 기념 행사와 감사패 증정, 업계 간 소통의 시간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철강협회는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 5층 층에서 오후 3시부터 ‘제26회 철의 날’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철강업계 관계자와 산업부 등 정부관계자, 유관기관 및 언론사, 정부 수상자 및 협회 감사패 수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철의 날’ 행사는 52년 전인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설치한 현대식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이 열렸고 있다.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업의 중요성 홍보와 업계의 발전 실적을 기념하면서도 업계인들의 공로 및 헌신 대한 포상과 격려, 업계 간 화합 및 소통, 정부 및 철강 고객사들과의 소통 및 협력 등이 이뤄지는 행사로 확대되고 있다. 

이날 철의 날 행사장에서는 한국철강협회 장인회 회장의 기념사와 정부 측 인사의 축하사, 국민의례, 철의날 기념영상,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의 정부포상 및 철강상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의날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오후 4시경부터 같은 장소에서 ‘한국철강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1975년 7월 14개 철강사가 모여 창립된 단체다. 협회는 철강업계의 상호 이익 창출과 업계 장기발전 전략구상 및 각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사업 추진, 국가 및 사회 발전을 위한 투자 및 사회공헌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협회는 안전하고 납품 구조가 투명한 국산 철강재가 건설, 조선, 원전, 에너지산업 등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 수요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및 국내외 통상 당국과 협력, 친환경 철강 제조기술 개발, 철강 인재발굴, 철강 표준 개발 및 정립, 신수요 개발, 각종 철강기념 행사, 대중 홍보, 주요국 철강협회와의 교류 등 사업도 펼치고 있다. 

철강협회는 2025년 기준으로 철강을 제조하는 정회원 42개사, 특별회원 6개 업체 및 단체가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철강협회 창립 50주년 행사는 축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회원사 50주년 동행 감사패(약 14개사), 기념 촬영, 만찬 및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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