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Al판 가격, 전월 대비 38만원 인상

가격 2026-05-06

조일알미늄과 노벨리스는 5월 알루미늄판 가격을 톤당 38만원 인상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가격으로만 결정되는 로컬 알루미늄 가격은 톤당 240달러 올랐다.

지난 3월 평균 LME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370.16달러를 기록했으며 4월에는 3,600.63달러에 형성됐다. 4월 가격은 230.47달러 오르며 전달 대비 6.84% 상승했다.

5월 알루미늄 판 가격은 4월 LME 알루미늄 현물 가격과 환율이 모두 상승한 영향이 반영되며 인상됐다.

4월 LME 가격은 걸프 지역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 우려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 지난달 1일 걸프 지역 제련소의 공급 문제가 전쟁 종료 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에 초반 하락했지만 그러나 한 컨설팅 업체가 주요 제련소 한 곳이 가동을 중단했고 다른 한 곳도 가동률이 30%에 불과하다고 밝히면서 가격은 반등했다.

7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제련소의 장기 가동 중단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단기 공급 우려가 부각되며 가격을 지지했다. 에미레이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은 지난 3월 28일 이란 공격 이후 비상 가동 중단에 들어간 알 타윌라(Al Taweelah) 제련소의 생산 정상화에 최대 1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련소는 2025년 기준 160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0일과 13일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걸프 지역 제련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15일은 중동 공급 차질 장기화 속에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 세계 생산량의 약 9%를 차지하는 중동 지역 공급 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를 대체할 공급원으로 부상하며 수출 확대 기대가 높아졌다. 중국 내 재고 증가와 글로벌 가격 대비 높은 프리미엄 형성도 수출 유인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16일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공급 차질이 우려되며 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UAE와 바레인 주요 제련소 피해, 호르무즈 해협 물류 차질 등으로 글로벌 공급 감수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올해 최대 400만 톤 규모의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국내 알루미늄판 가격 반영 요소인 2분기 일본 알루미늄 프리미엄(MJP)은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로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구매업체들은 2분기 MJP를 톤당 350~353달러로 합의했으며, 이는 1분기 195달러 대비 약 80% 오른 수준이다. 이번 프리미엄은 2015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개 분기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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