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중국 철강價 5주 연속 약세

주간동향 2025-06-20

중국 철강 가격이 수요 비수기 속 약세를 이어갔다.

스틸홈(steelhome)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19일 발표 주요 6개 품목 가격은 철근을 제외하고 모두 일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중후판의 하락 폭이 톤당 50위안으로 가장 컸고, 냉연강판(CR)이 톤당 40위안 하락해 그 뒤를 이었다. H형강과 용융아연도금강판(GI)은 각각 톤당 30위안, 20위안의 낙폭을 보인 가운데, 철근만 한 주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중국 철강 주요 수요처인 부동산 부문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에 따르면, 1~5월 부동산 개발 투자는 3조6,234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감소했다. 신규 착공 주택 면적도 1억7,089만 제곱미터(㎡)로 전년동기대비 21.4% 줄었다.   

당국이 조강 감산 계획을 밝힌 가운데, 중국의 5월 조강 생산은 7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NBS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조강 생산은 8,655만 톤으로 5월 기준으로 2018년(8,113만 톤)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선 6.9% 줄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생산도 4억3,163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다.

6월에도 조강 생산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강철협회(CISA)에 따르면, 협회 소속 중·대형 철강 제조사들의 1일~10일 일평균 조강 생산은 216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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