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日 철스크랩 출하 2,723만톤…수출 급증에 4년 만에 증가 전환

일본철원협회에 따르면 2025년 일본 철스크랩 출하량(내수+수출)은 총 2,723만4,000톤으로 전년 대비 0.1%(4만1,000톤) 증가했다.
소폭이지만 4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 전환이다. 앞서 2024년 일본 철스크랩 출하량은 3년 연속 줄면서 협회가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일본 철스크랩 내수 출하량은 총 1,982만톤으로 전년 대비 5.5%(116만3,000톤) 줄면서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 중 제강사 철스크랩 구매는 1,649만7,000톤으로 전년 대비 5.9%(103만5,000톤) 줄었으며, 제강사 외 구매 역시 3.7%(12만8,000톤) 감소한 332만3,000톤에 머물렀다.
반면 지난해 일본 철스크랩 수출은 741만4,000톤으로 전년 대비 19.4%(120만4,000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본 철스크랩 내수가 위축된 가운데 달러 대비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베트남과 방글라데시로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반 실적을 견인했다.
지역별 철스크랩 내수량을 살펴보면 지난해 긴키 지방이 483만5,000톤으로 전년 대비 6.0% 줄었으며, △도카이 476만9,000톤(-6.2%) △관동 405만8,000톤(-5.7%) △주고쿠·시코쿠 223만1,000톤(-8.1%) △규슈 207만9,000톤(-1.2%)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발생원별 비중은 노폐스크랩이 1,426만4,000톤으로 전년 대비 0.7%(99만3,000톤) 줄었으며, 가공스크랩 역시 555만6,000톤으로 0.7%(17만톤) 감소했다.
등급별 구매 항목을 살펴보면 중·경량급이 총 1,201만1,000톤으로 전체 60.6%를 차지했다. 세부 등급으로는 △HS 285만5,000톤(전체 14.4%) △H1 281만9,000톤(14.2%) △H2 253만4,000톤(12.8%) 등으로 집계됐다.
중·경량을 제외한 등급으로는 △생철 신다찌(압축 포함) 322만6,000톤(16.3%) △선반설 174만4,000톤(8.8%) △슈레디드 160만5,000톤(8.1%)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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