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아연價, 달러 약세에 상승
지난 2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22달러, 3개월물은 2,83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3일과 24일에는 각각 현물 2,862달러, 2,854달러와 3개월물 2,865.5달러, 2,855달러에 형성됐다.
아연 가격은 지난 22일 중국 공급 개혁으로 상승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달러 약세에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설정한 상호관세 발효일인 8월 1일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 협상에 진척이 없는 점이 달러인덱스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23일에도 미일 무역 협정 타결에 무역 낙관론이 높아지자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일본이 기존에 예고되었던 25%에서 10%p 낮아진 15%의 상호 관세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다른 주요국도 비슷한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강해졌다.
반면, 24일에는 무역 협상 낙관론에 달러 가치가 높아지자 하락했다. 미국과 EU는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중국과의 무역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15%와 50% 사이의 단순하고 명확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최소 관세율은 4월 상호관세 발표 당시의 기본 관세 10%보다 5%p 높은 15%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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