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냉연판재류] HR-CR 가격차, 더 좁혀지나

시황 2025-08-01

새로운 달이 시작됐음에도 국산 냉연강판 유통가격은 90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 속 열연강판 수익성 상승이 예상되며, 열연강판-냉연강판의 가격 차이가 더 좁혀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타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내수 수요가 죽어 냉연강판이 반등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방증하듯 수입산 유입도 뚝 떨어졌다. 한국 철강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중국산 냉연강판 수입은 1만4,533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9.1% 줄어들었다. 

냉연강판의 반등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열연강판 수익성 상승이 점쳐지며 냉연강판-열연강판의 가격차가 좁혀질 전망이 대두된다.

9월 중순쯤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수입산 열연강판 잠정관세는 고로사의 열연강판 가격 인상에 탄력을 보탤 전망이다. 현재 고로사의 수익 무게추가 점점 열연강판으로 쏠려간다는 주장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소재인 열연강판 가격이 인상되면 냉연강판 역시 가격 인상이 나타난다. 다만, 열연강판에 나타난 인상분 만큼 냉연강판 가격이 상승할지는 미지수다. 현재도 이같은 추세가 나타나 유통가격 기준 열연-냉연강판의 가격 차이가 10만원 안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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