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2년 연속 전북인재 위해 장학기금 후원
특수강 제조기업 세아베스틸(대표 서한석)이 8월 25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에 2년 연속으로 장학금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에는 서한석 대표를 비롯한 임원 10명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아베스틸의 전북자치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 (사진=세아베스틸)세아베스틸 김동혁 본부장은 “장학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현웅 원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세아베스틸 대표와 임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분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전북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전북의 장학사업 현실을 접한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세아베스틸은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으로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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