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철근] 현대제철 사전주문제, 승부수 먹힐까
8월 넷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68~69만원으로 전주 대비 횡보하며 4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3주 연속 내리막을 이어오던 철근 시황은 월말 진입과 함께 관망세로 접어든 모습이다.
연이은 제강사 출하제한에도 공급 부족을 느끼지 못하며 7월까지 답보하던 철근 유통시세는 8월 들어 4만원 이상 급락한 상황이다.
수요 침체 속 물동량은 여전히 제한적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시황을 저울질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제철이 9월부터 유통향 철근 판매를 사전주문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어서 분위기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제철은 월말 자사 대리점의 철근 수요 예측량을 종합해 익월 생산·출하에 반영하면서 유통사들의 출혈경쟁을 방지하겠다는 것. 회사는 남은 하반기까지 사전주문제를 유지하면서 시황 개선 여부를 살핀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전주문제 도입이 미칠 파급효과에 촉각을 세우는 한편, 수요 부진 속 유의미한 시황 변화에는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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