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테크놀러지, 특수금속·세라믹 소재 사업 본격 추진
금속 신소재 전문기업 세화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진홍)가 특수합금과 세라믹 소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화테크놀러지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에서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면 우선 특수합금으로는 노비나이트 금속, 인바금속, 다공질 금속 등을 선보였다.
노비나이트 금속으로는 ▲저열팽창과 흡진성이 뛰어난 CF-5 ▲저열팽창 및 강도가 필요한 부품에 적합한 CD-5 및 CD-5 ▲비교적 고온에서 저열팽창을 필요로 하는 부품에 적합한 CN-5 ▲열팽창이 가장 적은 슈퍼인바 SI-5 등이 있다. 그리고 인바금속의 경우 ▲저열팽창이 뛰어난 Invar36과 ▲유리 및 세라믹스와 열팽창계수가 유사한 Invar42 등이 있다.
다공질 금속은 연료전지의 가스 확산재 및 고강도 배기가스, 필터, 증착장비의 분위기 가스 확산재 등의 용도로 최적의 소재이다. 이 소재는 두께 0.2T부터 제작 가능하고 기공율이 80% 이상이며 내식성이 강하고 열전도성도 우수하다. 반응 물질을 효율성 좋게 확산시켜 주며, 다공질 소재이지만 우수한 압축 강도를 갖고 있고, 뛰어난 압축 클리프성으로 평면 강도 확보에 용이하다. 또한 타이타늄 STS, 구리, 코발트, 은, 니켈 등의 대응이 가능하다.
세라믹 분야에서는 질화알루미늄(AlN) 박판과 질화보론(BN) 세라믹, 이트리아와 알루미나, 질화규소 등의 제품을 취급 중이다.
양문식 세화테크놀러지 대리는 “당사의 특수금속 및 세라믹 제품은 주로 반도체 장비용 소재나 전기전자 제품 등에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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