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석 휴스틸 의장, 박재영·박재균에 지분 55만여주 증여

업계뉴스 2025-11-06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은 최대주주 박순석 의장이 보유 중인 보통주 55만8,114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박순석 의장은 보통주 1,393만1,206주에서 55만8,114주를 증여해 1,337만3,092주(지분율 23.8%)로 줄었다. 증여 대상은 친인척인 박재영(1997년생)·박재균(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각각 27만9,057주씩을 신규로 취득했다. 두 사람은 캐나다 국적의 개인으로 기재됐다.

이번 증여는 최대주주 본인 지분만 줄고 일가 내부로 이동한 것이어서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전체 보유분은 직전 동일하게 2,700만6,769주, 지분율 48.06%로 유지됐다. 휴스틸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5,618만8,07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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