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델코, 내년 한국 전기동 프리미엄 톤당 330달러…역대 최고치
사진_코델코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2026년 한국에 톤당 330달러의 프리미엄을 제시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한국 현물 프리미엄인 300달러, 2026년 유럽 고객 대상 제안 프리미엄 325달러와도 유사하다.
이러한 프리미엄 상승 배경에는 올해 전 세계 구리 공급이 긴축된 상황이 자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7월 전기동에 대한 관세를 면제했으나 2026년 6월 면제 여부를 재검토할 가능성이 남아 있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 유입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Codelco의 전략적 가격 책정과 맞물려 글로벌 구리 시장의 공급 긴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과 유럽 시장에서 구리 확보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프리미엄 및 공급 상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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