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韓 수출 최전선 이끈 철강·비철금속 산업계

업계뉴스 2025-12-03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올해도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계가 혁혁한 성과를 내고 다수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산업통상부는 12월 4일 오전 코엑스에서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무역 진흥 유공자와 기업들에게 포상을 시행한다. 

올해는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총 598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한국무역협회 직원들이 올해 슬로건인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인 포상에서 동관 제조업체인 부광금속 방태용 회장, 현대차 정준철 부사장, 일신케미칼 김진웅 대표, 원일전선 이찬재 대표, 쎄믹스 유완식 대표 등 5인이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태용 회장은 전 구경 고품질의 동관 생산기술을 확립하고 국민생활 및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동관 공급을 안정화하여 국내 비철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최고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HD현대마린솔르션 이기동 사장 등 7명, 동탑산업훈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김영일 상무 등 9명, 철탑산업훈장은 현대스틸파이프 채봉석 대표 등 9명, 석탑산업훈장은 포스코 박희석 실장 등 4명, 산업포장은 이구산업 안월환 대표 등 30명, 대통령표창은 피제이메탈 최춘근 전무 등 77명 등이 수상한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수출의 탑은 총 1,678개사가 받게 된다. 올해 최고인 350억불 탑을 SK하이닉스가 수상하고,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는 20억불 탑을 받는다. 현대스틸파이프 3억불, 풍전비철 2억불, 광양알루미늄 2억불, 토리컴 1억불 등 철강 및 비철금속 업체들의 수상소식도 전해졌다. 

전체 생산량의 약 80%를 수출하고 있는 노벨리스코리아는  2023년 16억 4,500만 달러, 2024년 16억 7,900만 달러, 2025년 20억 9,80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최근 1년간 25%의 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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