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현대스틸파이프 채봉석 대표, 新시장 개척 통했다…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훈

채봉석 현대스틸파이프 대표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채 대표는 고품질 강관 생산 및 수출 기반을 구축해 연간 66만 톤 생산능력과 핵심 강관 제품 6종을 확보하고 북미·중동 시장의 중심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수출 실적 3억 1천만불 달성에 기여했다.

이를 위해 채 대표는 생산 설비 신설 및 공정강건화를 통해 효율적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내실경영을 추진해 자본금 대비 9,264% 성장 성과를 달성해 안정적 공급 역량 및 국가별 시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이어 그는 북미 시장에서 유휴 설비 재가동을 통해 캐나다 유정관 수출 1천만불을 달성하고 사우디와 호주, 콜롬비아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수출 지역 다변화에 성공했다. 또 API·ISO 인증 갱신 및 RINA 국제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품질 인증 체계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중심의 기술혁신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제 시장 수출 신뢰도를 올렸다.

이밖에도 채 대표는 ESG 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량 대비 62% 수준으로 관리하고 RE100 및 DR 제도 참여로 에너지 비용 7억 원을 절감하여 친환경 경영에 기여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하여 포용적 조직문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했다.

현대스틸파이프는 ‘세상을 잇고 미래를 틔우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더십, 직무, 글로벌 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직원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함은 물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