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2025 장학생 홈커핑데이' 개최
재단법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사장 이순형)은 지난 12일 세아타워(서울 합정동)에서 ‘2025 장학생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매년 연말 전·현 장학생을 초대해 친목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홈커밍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홈커밍데이, Fresh Up 캠프, 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 공연 초청 등 재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현 장학생 60여 명과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교류하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2회 커리어챌린지 콘테스트 수상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커리어챌린지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창업에 대한 열정과 역량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해 추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태성 사무총장은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재단을 다시 찾아준 장학생들을 만나니 매우 반갑고 뿌듯하다”며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성장해 나가는 후배 장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가 이어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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