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내년 1월 全제품값 동결…공장별 동계 보수 일정은

일본 2025-12-16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내년 1월 전 제품 가격을 동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 판매 가격(톤당)은 △열연코일 8만6,000엔(1.7~22.0t) △후판 9만7,000엔(9.0~40.0t) △H형강 10만3,000엔(100*100~350*350) △철근 8만2,000엔(D13~25) 등을 유지했다.

 

도쿄제철 측은 "수익성 회복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국내외 각 품목 수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12월 제품 가격 인상이 시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도쿄제철은 이달에는 H형강과 I형강, ㄷ형강 등 형강류 가격에 한해 톤당 3,000엔 인상한 바 있다. 회사의 형강류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4월(+3,000엔) 이후 2년 8개월 만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2월 제품 생산은 총 24만톤이며 제품 규모별로 △열연코일 11만5,000톤(수출용 1만5,000톤) △H형강 8만톤 △후판 3만5,000톤으로 계획됐다.

도쿄제철 측은 철스크랩과 관련해서는 "내수 시세가 해외 가격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환율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전반적으로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도쿄제철은 이달 말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주요 공장 정기 보수에 들어간다. 공장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다하라 12월 31일~1월 3일(4일), 1월 26일~1월 29일(4일)

△오카야마 12월 29일~1월 4일(7일), 2월 16일~2월 20일(5일)

△규슈 12월 31일~1월 3일(4일), 1월 26일~1월 29일(4일)

△우쓰노미야 12월 29일~1월 4일(7일), 2월 24일~3월 5일(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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