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中 공업 이익 부진에 하락세

시황 2025-12-30

지난 2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85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6,075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805달러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보이며 1만5,745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4,550톤에서 25만4,388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주 성탄절과 Boxing Day로 목, 금 휴장을 앞둔 가운데 공급 우려가 불거지며 상승했다. 니켈은 내년 인도네시아 생산량이 34% 줄어들 것이라는 인도네시아 니켈 광업협회 발표에 연속적으로 상승했고, 올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의 니켈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것이 이러한 정책 변화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광업협회(APNI)에 따르면 정부는 ‘과잉 공급으로 왜곡된 시장 상황에 대한 시장 조치’로 올해 3억 7,900만톤에서 약 34% 감소한 2억 5,000만 톤의 RKAB(채굴 허가)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RKAB 감축 외에도 니켈 광석 가격 산정 방식이 개정될 것이며, 코발트와 같은 니켈의 부산물과 철(Iron)도 별도 상품으로 분류되어 1.5~2%의 로열티가 부과될 계획이다.

반면, 29일에는 중국 공업 이익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하락했다. 27일 중국 11월 공업 이익은 전년 대비 13.1%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으로 공업 이익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수출 #호조 #불구 #내수 #부진 #공업 #이익 #모습 #보였 #rkab #감축 #니켈 #광석 #가격 #산정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