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원료동향] ‘中 재고 보충 가속’ 철광석 價 3주 연속↑

철광석 가격 오름세가 이어졌다. 중국 제강사들이 철광석 재고 보충 속도를 더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 통계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Fe 62%, 북중국 CFR 현물 기준)은 12월 다섯째 주 평균 톤당 108.59달러로, 넷째 주 대비 소폭(0.89달러) 오르며 3주 연속 상승했다. 제철용 원료탄 가격(강점탄, 동호주 FOB 현물 기준)도 평균 톤당 217달러로 전주대비 0.20달러 올랐다.
중국 제강사들이 수입 철광석 재고를 더 빠르게 늘렸다. 지난달 30일 기준 고로 제강사 64곳의 철광석 재고는 1,260만 톤으로 24일 대비 4.6%(55만4,700톤)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주 2.2%(25만7,700톤)보다 컸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춘절 연휴(2월 15일~23일)를 앞두고 재고를 보충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항구 재고는 6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31일 기준 중국 주요 항구 45곳의 재고는 1억5,970만 톤으로, 25일 대비 0.7%(110만 톤) 늘었다.
중국 선철 생산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26~31일 고로 제강사 247곳의 일평균 쇳물 생산은 227만 톤으로, 한 주 전보다 0.4% 증가하며 2주 연속 늘었다.
제강사들의 선철 생산이 이번 주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지난주 고로 3기에 대해 보수작업이 시작됐고, 11기 고로가 생산을 재개했다”며 “생산은 제강사들의 수익성 이 개선됐고 환경 오염에 따른 생산 규제도 약화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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