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유통가, ‘물량’ 대신 ‘가격’ 밀어붙이기

주간동향 2026-02-13

스테인리스(STS) 유통업계가 통상적으로 판매를 우선시하던 연휴 직전에 물량 대신 가격 인상 적용에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시장 분위기가 ‘인상 찬스’이자 인상 불발 시 ‘수익 위기’로 보고 출하 가격 인상 수준 판가 높이기에 집중했다. 이런 가운데 연휴 직후에도 판가가 시장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같은 유통업계의 연휴 전략 변화는 주원료인 니켈 가격의 견조한 흐름과 포스코 등 주요 제조업체의 유통향 판매단가 인상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와 현대비앤지스틸이 2월 유통향 300계 출하 가격을 톤당 20만 원 인상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상 필요분을 판가에 즉각 반영하지 못했던 유통사들이 이번 연휴를 기점으로 '제값 받기'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유통업계는 수입재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는 현재 시장 분위기와 국산 STS가격이 실수요향과 유통향에서 모두 인상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달 STS304 냉연강판 판매 가격을 톤당 350만 원대 수준까지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초순까지 특판 감소와 재고 조정, 업계의 강력한 인상 의지로 연초보다 300계 가격대가 톤당 10만 원 수준 오른 성과가 나타난 가운데 연휴 이후에는 제조 밀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수요가들에게 어필하여 최대한 월말 가격은 코일 매입 가격 인상분을 모두 반영하는 수준에 놓겠단 계획이다. 

다만 수요가들은 보다 싼 가격에 재고분 구매를 서두르려는 문의를 늘린 것과 달리, 단기 급등한 가격에 실제 구매를 망설이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이에 유통업계가 원하는 수준의 판가 수준이 월말까지 형성될지는 연휴 이후에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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