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10] 고려제강, ESG 차원 탈탄소 경영 본격 추진

특집 2026-01-07

올해부터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강선재 제조업체 고려제강그룹(회장 홍영철)이 ESG경영 차원에서 탈탄소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고려제강은 지난해 9월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SBTi)’로부터 자사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해 Near-Term Criteria V5.2 기준에 따라 공식 승인(Validated)을 받았다.

고려제강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출처=고려제강)고려제강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출처=고려제강)

SBTi는 기업과 금융기관의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기준을 제정하고, 이를 검증 및 승인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2025년 3월 기준 전 세계 1만837개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승인을 통해 고려제강그룹은 Scope 1·2 기준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절대배출량 50.4% 감축, Scope 3 기준으로는 2024년 대비 2030년까지 절대배출량 25.0% 감축을 목표로 그룹 전 세계 사업장에서 에너지 효율화 및 공정 개선, 저탄소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할 계획이다.

고려제강그룹 관계자는 “이번 SBTi 공식 승인은 고려제강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탄소감축 리더십을 확립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사 및 공급망과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사슬을 구축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려제강은 지난해 12월에는 경북 건천공장에서 생산하는 이형 선재(Shaped Wire)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김영기)의 국내 EPD 인증과 EPD Norway(대표 호콘 하우안) 간 상호인정 체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고려제강 건천공장 이형 선재 제품의 국내, 유럽, 동남아 등 EPD 요구에 대한 판매 확대 계기가 됐다.

EPD는 제품의 원료 취득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제도로, 특히 탄소발자국(온실가스 배출량) 정보가 포함돼 있어 국제 탄소 규제 대응과 관련해 중요한 인증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EPD의 해외 상호인정 확대는 국내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고려제강그룹은‘측정=관리’라는 원칙 아래 PDCA(Plan-Do-Check-Act) 체계를 적용해 체계적인 환경 데이터 관리와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EPD 인증을 계기로 국제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려제강그룹은 매년 ESG 보고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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