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10] 현대제철 'Strength for MOVE' 비전 선포…중장기 성장 프로세스 제시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국내 수요 침체, 강화되는 보호무역 장벽 등 유례없는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현대제철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Strength for MOVE(Movement Of Value Enhancement)'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수익 중심의 사업 체계 강화 △탄소중립 실행 효율성 제고 △미래 성장 기반 확보라는 세 가지 전략을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고부가 제품의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 영역에 걸친 효율성 개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해 실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탄소저감 강판 생산을 준비하면서 품질 확보와 고객 부품 테스트 등 판매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울러 공급망 ESG 평가 관리 강화로 상생 문화 정착과 함께 건전한 경영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현대제철)현대제철은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구축 등 공정 탄소저감을 통해 전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12% 감축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도 회사 고유 기술에 기반한 탄소저감 제품 생산체계인 하이큐브(Hy-Cube)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신(新) 전기로 대형화와 수소환원기술 적용 확대 등 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29년까지 상업생산을 목표로 미국 전기로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해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저감 자동차 강판의 글로벌 생산거점을 구축하면서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저탄소 고급 철원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저탄소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제철은 매년 공급망 ESG 평가를 실시해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평가 대상 협력사와 평가항목을 확대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 주요 협력사는 거래 규모와 품목 중요도, 대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철광석과 철스크랩 등 주요 원재료 공급업체부터 설비 및 물류 업체, 부자재 업체까지 포함된다.
2024년에는 제3자 전문기관(지속가능경영연구소)과 함께 총 444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를 검증하기도 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 대비 약 5% 상회한 실적이다. 평가 문항은 다양한 글로벌 기준을 반영해 △노동·인권 △윤리 및 지배 구조 △안전·보건 △환경 등 총 4개 분야 1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현대제철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024년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7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16년 연속 '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와 7년 연속 'DJSI 코리아' 지수에도 모두 편입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우수한 수준인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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