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국내 후판시장, 수요 회복 관건
국내 후판 시장이 연초 가격 상승 이후 다음 국면에 진입했다. 제조사 중심의 공급가격 인상 효과가 유통시장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결국 수요 회복이 관건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기준 국산 정품 후판(SS400) 유통가격은 톤당 86만 원 수준을 형성했다. 연초 이후 가격이 한 차례 올라선 뒤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수입대응재 가격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수입대응재 유통가격은 톤당 85만~86만 원 수준으로, 지난 연말 대비 약 1만 원 상승했다. 연말까지 국내 철강시황은 약세를 나타냈으나 연초 이후 가격 반등을 이뤄낸 가운데 수입대응재 역시 가격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다만 추가 상승 가능성을 둘러싼 시각은 엇갈린다. 제조사 중심의 인상 효과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요 회복이 필수적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연초 이후 형성된 유통가격이 추가 상승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3월 이후 시장 흐름이 중요할 것이란 설명도 잇따른다.
현재 국내 후판 수요는 조선용을 제외한 비조선 분야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처 전반의 업황 회복이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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