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원자재 시황] 고용지표 경계 속 강세

시황 2026-02-10

 

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2,840달러, 12,905달러로 거래됐다. 9일에는 현물 12,980달러, 3개월물 13,045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비철 시장은 달러 강세 되돌림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 속에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공급에서는 캐나다 Capstone Copper가 칠레 아타카마 지역 Mantoverde 동·금 광산 노조와의 단체협약에 합의하며 조업 정상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광산은 지난 1월 2일부터 파업으로 생산량이 약 55% 감소했으나, 4개 노조와의 협상이 타결되며 전면 재가동이 가능해졌다. Mantoverde 광산은 2025년 기준 동 정광 6만2,308톤과 전기동 3만2,807톤을 생산해 글로벌 동 생산량의 약 0.4%를 차지한다. 한편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감원 증가와 구인 감소 등 고용 지표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달러 약세 기대가 확대되고 있어 전기동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달청은 10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149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16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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