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에어로스페이스-오토쿰푸, 항공우주용 316L STS 분말 공동 개발
독일의 항공우주업체 MT 에어로스페이스(MT Aerospace)와 핀란드의 STS 제조업체 오토쿰푸(Outokumpu)가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개량형 316L STS 분말을 공동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316L STS 분말은 레이저 기반 파우더베드 융합 방식(PBF)으로 항공우주산업에서 요구하는 정밀도 및 기계적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실제로 오토쿰푸는 MT 에어로스페이스에 새로 개발된 분말을 활용해 항공산업용 열교환기를 제작했다.
MT 에어로스페이스와 오토쿰푸가 공동 개발한 항공우주용 316L STS 분말을 활용해 제작한 항공우주 분야용 열교환기 시제품. (사진=오토쿰푸)또한 오토쿰푸와 MT 에어로스페이스는 ‘써마-253-MA’ STS 분말과 고질소 합금 SRS 소재 ‘Supra 316L’ 분말도 개발했다.
‘써마-253-MA’는 오토쿰푸가 고온 응용 분야에서 니켈 기반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자원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STS 합금이며, ‘Supra 316L’ 분말은 기존 소재 대비 높은 강도를 달성하면서도 연성을 유지한다.
오토쿰푸는 ‘써마-253-MA’ 분말을 사용하여 시제품 열교환기를 제작했고, 이 소재는 항공우주 부품에 요구되는 경량 구조, 견고성 및 내열성 측면에서 모든 장점을 충족한다.
그리고 오토쿰푸는 재활용 스크랩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여 고객의 탈탄소화 및 순환 경제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MT Aerospace의 적층제조(AM) 영업 관리자인 로버트 보네(Robert Bonne)는 “당사는 오토쿰푸와의 협력을 통해 분말 선택부터 최종 출력 부품 제작에 이르는 혁신 주기를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금속 분말을 사용한 3D프린팅은 복잡한 형상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오토쿰푸의 심도 있는 금속재료 전문 지식과 당사의 적층제조 및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결합되어 차세대 정밀 항공우주 부품의 맞춤형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토쿰푸의 금속 분말 부문 책임자인 마르텐 프란츠(Marten Franz)는 “당사는 MT 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당사의 야금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성능 향상을 가져오는 동시에 적층제조에 지속 가능성까지 접목할 수 있는 STS 분말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 316L STS 분말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공동 개발 단계에 있는 ‘Alloy 718’과 같은 니켈 기반 합금을 포함하도록 분말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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