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강관업계, ‘wire & Tube 2026’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유럽 · CIS 2026-04-28

국내 선재업계와 강관업계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wire & Tube 2026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와어어 전시회에 고려특수선재, DSR, 한화솔루션, 효동기계공업, 제우스테크노 등 총 23개사가 참가했고, 튜브 전시회에는 세아그룹, 나이스맥, 일진제강, 와이시피, 하이스틸 등 총 24개사가 참가하여 총 47개사가 참가했다.

와이어 전시회, AI·로보틱스 트렌드 맞춘 와이어·케이블 소재 및 가공기 등 선보여

국내 업체의 참가 동향을 살펴보면 우선 ‘와이어 2026’ 전시회에는 최근 글로벌 산업계의 AI·로보틱스 트렌드에 맞춘 와이어 및 케이블 소재, 와이어 가공기 등을 선보였다.

고려특수선재(좌)와 한화솔루션(우)의 ‘wire 2026’ 전시부스 전경. (사진=라인메쎄)고려특수선재(좌)와 한화솔루션(우)의 ‘wire 2026’ 전시부스 전경. (사진=라인메쎄)

주요 참가업체들의 전시 품목을 살펴보면 고려특수선재는 ▲탁월한 표면 청결도, 미세 및 초미세 크기에 대한 균일한 강도, 그리고 응용 분야별 품질 관리는 다양한 후처리 공정에 최적의 조건을 보장하는 ‘메디컬용 STS선재’와 ▲미세하고 균일한 미세 구조와 높은 강도를 보장하며, 최종 용도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타이타늄 와이어 및 바’를 선보였다.

DSR은 고하중, 고강도 지상 작업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타워 크레인, 이동식 크레인 및 산업용 크레인에 최적화된 ‘파워로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탁월한 내구성과 마모 저항성을 갖추고 있으며, 더 긴 수명과 더 낮은 유지보수 비용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대원총업은 선재 및 환봉 기반 마봉강 제품을 주로 전시했고, 청우제강은 와이어로프와 스프링용 강선, STS강선 등을 선보였다.

장비업체 중에서는 에이텍과 효동기계공업, 제우스테크노가 눈길을 끌었다. 우선 에이텍은 2D에서 3D에 이르는 복잡하고 다양한 형상을 가공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제품의 수량과 종류에 관계없이 빠르고 경제적으로 전선을 생산할 수 있는 CNC 와이어 벤딩기 ‘AT-HB80’, 다양한 와이어 제품을 지원할 수 있는 양두 와이어 벤딩기 ‘AT-DBC30’을 선보였다.

파스너용 제조장비 업체 효동기계공업은 초고속 및 편리한 사용을 제공하는 5스테이션으로 너트 성형에 적합한 ‘HNF 시리즈 효동넛 포머’, 손쉬운 조정과 높은 정밀도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HR 시리즈 효동 롤링 머신’을 선보였다.

제우스테크노는 높은 품질의 네일을 고속으로 일관된 성능으로 생산할 수 있는 ‘네일 헤더 B-20’, 자동 ​​용접 콜레이터를 사용하여 생산된 묶음 못을 위한 고속 포장 솔루션 ‘오토패커 CAP’, 회전식 인덱스 디스크를 활용하여 길이, 자루, 머리, 곡률 및 끝 모양을 기준으로 혼합된 못을 정확하게 분류는 품질 검사장비 ‘CQ-10’ 등을 선보였다.

튜브 전시회, 에너지 전환 트렌드 맞춰 오일&가스, 수소산업용 제품 등 전시

‘튜브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우선 세아그룹은 STS 무계목강관, 니켈 클래드 강관, CHQ선재 등 오일&가스 및 수소,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철강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세아그룹(좌)과 일진제강(우)의 ‘wire 2026’ 전시부스 전경. (사진=라인메쎄)세아그룹(좌)과 일진제강(우)의 ‘wire 2026’ 전시부스 전경. (사진=라인메쎄)

일진제강은 천연가스, 석유 추출 및 시추 작업에 사용되는 OCTG 케이싱 및 튜빙, 드릴 파이프, 발전용 탄소강 및 합금강 튜브 등을 선보였다. 두원하이스틸은 뛰어난 내식성과 내구성, 다용도성으로 인해 석유 및 가스, 화학 공정, 해양 및 수처리 등 까다로운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오스테나이트계 STS 용접강관’을 전시했다.

하이스틸은 용접강관, 철골 구조물용 튜브, 철강 프로파일을 전시했고, 와이시피는 정밀튜브, 동연스틸은 고압 및 중온 서비스용 전기 용접강관, 자동차용 정밀 냉간인발 탄소강 튜브, 열교환기 튜브 등을 전시했다. 또한 대륭은 핀 튜브와 튜빙 및 배관 재료, U자형 튜브와 열교환기, 압력 용기 부품 등을 선보였고, 율촌은 자동차 부품, 열교환기, 기계류 등에 사용되는 냉간 인발 정밀강관을 선보였다.

강관 설비업체로는 한덕알페코가 ‘Dx-가스 발생기 브라이트 히팅로’, ‘API 튜브 연속 담금질/템퍼링로’, ‘STS 튜브 용액 열처리로’ 등을 전시했고, DMC테크는 ERW 튜브 공장에 사용하는 ‘수직 스트립 축압기’, ‘냉간 절단기’ 등을 전시했다. 절삭공구 제조업체 덕명은 ‘HSS 원형 톱날’, ‘TCT 원형톱날’, ‘마찰식 원형 톱날’ 등을 전시했다.

65개국 2,60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기존 핵심산업뿐 아니라 신규 수요산업까지 고르게 유입되어 국내 선재 및 강관업계에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되었다.

한 국내 참가사 관계자는 “중동,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와 연결되며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시 기간 내내 방문객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며, 구매 의사를 가진 방문객들과의 심도 있는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원자재부터 선재와 강관 분야의 플랜트·가공·완제품까지 전 밸류체인을 총망라한 업체들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방위산업을 비롯한 고내구성 소재 수요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공급망과 제조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또한 수소 기술, 에너지 전환, e-모빌리티, AI 기반 제조 공정을 중심으로 전 세계 산업이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키워드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기술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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