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신규 수주 주목'
씨에스윈드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신규 수주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씨에스윈드는 미국 법인 생산성 개선과 하부구조물 신규 수주가 리레이팅의 핵심 변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씨에스윈드의 1분기 매출액은 7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43억원(영업이익률 10.4%)으로 40.7% 줄었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보조금 330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타워 제조 영업이익률은 3.2% 수준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이어 그는 "씨에스윈드가 현재 확보한 2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2027년 3분기까지는 실적 창출이 가능하지만 이후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면 추가 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규 수주 결과는 6월 발표될 예정이며 중국 기업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씨에스윈드가 보유한 기술력과 유럽 내 설비 입지, 유럽연합의 역내 풍력 기업 보호 기조를 고려하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1분기 2억3,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의 13.4%를 달성하는 등 수주 흐름도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닌 상황이며 현재 노르텍스와 베스타스 등과 신규 장기 공급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연내 수주 목표 달성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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