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관, 5월 제품 가격 인상 총력전
구조관 제조업계가 5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재 매입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품 가격 인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노동절과 어린이날 등 영업일 수 감소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업체들은 5월 11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 인상을 적용시켜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제품 가격 인상폭은 제품 할인율 5% 제품 할인율을 축소해 제품판매에 나선 것이다.
구조관 업계는 지난해부터 건설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무분별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원자재 가격을 정상적으로 반영된 판매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과거 일부 구조관 업체는 판매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중 가격 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건비, 전기비용, 물류비용까지 전반적인 부대비용의 상승에 이전보다 판매를 통한 수익성을 얻는데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구조관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제조원가 비용도 높아진 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통 톤당 10만원의 원가가 13~14만원까지 올라 수익성 구간이 이전보다 줄었다. 이는 제조원가가 8~9만원까지 오르고 판관비가 4~5만원까지 오른 영향이 크다. 실제 인건비용, 물류비용을 포함해 원부자재 가격도 상승한 영향도 받고 있다.
아울러 단순 경쟁력 있게 소재를 매입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원자재를 합리적으로 구매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철저한 생산계획과 구매관리로 적정재고를 유지하고 장기재고를 줄이고 적절한 재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운영자금 압박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원자재 매입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니 제품 판매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향후 경기 악화까지 이어진다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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