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가격은 유지

시황 2026-06-09

국내 후판 유통시장이 수요 부진 속에서도 가격 방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를 앞두고 시황은 다소 둔화됐지만 공급 부담이 크지 않은 데다 제조사의 원가 부담도 이어지면서 가격은 기존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산 후판(SS400) 유통가격은 톤당 96만~97만 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수입산 후판 역시 톤당 94만~95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며 직전 주간과 비교해 큰 변동 없이 움직이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가격보다 수요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마철을 앞두고 시황이 이전 대비 둔화한 가운데 건설과 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업황 회복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2분기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진 점도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에 더해 합금철 등 부원료 가격 부담이 이어지면서 제조사들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기타원가 부담이 가격 하락 압력을 일부 완화하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현재 가격대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수요 회복을 기대할 만한 재료는 부족하지만 공급 여건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단기간 내 큰 가격 변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분위기는 아니다"며 "비수기 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급 부담도 크지 않아 당분간은 현재 가격 수준에서 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둔화됐지만 #공급 #부담 #크지 #제조사 #이어지 #가격 #기존 #수준 #유지 #모습 #비수기 #영향 #있지만 #않아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