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핵심광물 협력 고위급 소통 지속
한국과 몽골이 총리급 회담을 통해 희소금속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기조를 재확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중국 다롄에서 냠-오소르 오츠랄(Nyam-Osor Ochral)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최근 한·몽 간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희소금속과 핵심광물,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 총리는 오츠랄 총리가 몽골 총리로 영전한 것을 축하하고,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몽 관계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츠랄 총리는 사의를 표하고 “총리로서 한·몽 간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양국 정부가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밝혔다.
오츠랄 총리는 지난해 9월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자격으로 방한했을 당시에도 김 총리와 서울에서 면담을 갖고 희소금속,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몽골은 구리, 몰리브덴, 희토류 등 핵심광물 개발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우리나라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서 주요 협력 대상국으로 꼽힌다. 이번 총리급 회담은 양국이 자원협력을 포함한 실질 협력 확대 흐름을 고위급 차원에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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