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형강] 시세 3년래 최고 수준
6월 넷째 주 국산 중소형 H형강 유통시세는 톤당 119~120만원으로 전주 대비 3만원 상승했다. 동국제강(15일)에 이어 현대제철(22일)도 중소형 H형강 가격 3만원 인상에 나선 영향이다.
3주 만에 추가 상승으로 앞서 첫째 주(+3만원)에 이어 이달 시세 오름폭은 총 6만원까지 늘어난 모습이다. H형강 유통시세는 2023년 7월 말(120~121만원)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월말 진입에도 최근 제품 가격 인상이 연달아 반영되면서 시장에서도 큰 저항 없이 흡수한 모양새다.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올해 4월 말 반등 이후 두 달째 강세를 이어오면서 제강사들도 제품 인상에 적극인 상황이다.
다만 본격적인 여름철 비수기 진입과 함께 시장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누적된 수요 부진 속 유통시세도 고점을 찍었다는 평가와 함께 당분간 하방 압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간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국내 철스크랩 가격도 고점인식과 함께 전반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비수기 진입과 함께 최근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 시장 가격이 크게 휘청이면서 국내 물동량에도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