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AI 투자 기대에 소폭 상승

시황 2026-07-24

주석 가격은 미국의 AI 투자 확대 기대와 공급 우려로 상승한 뒤 지정학적 불안과 달러 강세에 상승 폭을 일부 되돌렸다.

지난 21일에는 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5만4,100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5만4,050달러를 기록했으며 22일과 23일에는 각각 현물가격 5만3,900달러, 5만3,800달러 3개월물 가격 5만4,100달러, 5만4,100달러에 머물렀다.

주석 가격은 지난 21일 뚜렷한 개별 재료보다는 비철금속 시장 전반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를 높였으며, 주요 금속의 공급 불안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주석 시장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22일에는 비철금속 시장 전반의 강세에도 홀로 하락하며 다른 품목과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23일은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봉쇄 우려까지 확산하면서 하락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유조선 공격과 미국의 보복 가능성으로 확전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제유가와 달러가 동반 상승하면서 비철금속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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