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환원제철소 건설 및 조세·금융·노동 등 정책지원 확대 목표 미국 산업도시에 새로운 제철소를 건설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는 법안이 나와 미국 철강업계와 정계가 주목하고 있다.최근 미국 의회 하원 소속인 민주당의 로 칸나(Ro Khanna) 의원은 미국 철강산업을 되살리는 법안인 ‘현대 철강법(Modern St ...
철강산업에만 탄소 가격 제도 도입 고려, 전문가들은 제도 조기 시행 및 CBAM 도입 권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지 영자 신문 더 스타(The Star)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는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철강산업에만 탄소 가격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투자무 ...
철강은 최소 25%, 알루미늄은 최소 미국 301조 수준의 관세 부과 요구 미국과 멕시코가 중국산 철강 수입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USMCA의 파트너국인 캐나다 철강 및 알루미늄 제조업계도 새로운 관세 부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캐나다철강생산자협회(CSPA)와 캐나다알루미늄협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이 국내 ...
글로벌 STS강선 시장은 향후 10년 간 연평균 6.7% 성장한국산 점유율 미국 시장 내 2위 차지, 지속적 기술 개발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 필 국내 STS선재업계가 건설 부문 장기 침체와 성장동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미국 STS강선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수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현재 미국 정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로 인해 건설 관련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
동국제강, 20일부 중소형 '112만원' 설정 5만원↑ 동국제강이 8월에도 H형강 가격 인상에 나선다. 다만 이어지는 수요 부진에 최근까지 인상분이 전혀 반영되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도 무위로 그칠 공산이 큰 분위기다.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20일(화)부로 중소형 H형강 판매 가격을 톤당 112만원으로 책정했다. 최근 H형 ...
산업계의 휴가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건설 경기 침체로 선재 수요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 수입재도 다시 증가하면서 선재업계의 시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전방산업 동향을 살펴보면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의 경우 업계의 휴가철 가동 중단으로 인해 7월 수출이 전년 ...
12일 환경단체 시위, 석포제련소 노조 즉각 반발 이달 초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이 다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환경단체들이 공장 폐쇄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이에 석포제련소 노조는 “안타까운 죽음을 선동의 도구로 악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즉각 반 ...
키바르홀딩스 및 현지 임직원들 주도로 새 STS협회 ‘PASSAD’ 출범할룩 카야바시 회장 선임..중국·인도네시아산 반덤핑 건 최우선 과제로 삼 포스코의 튀르키예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생산법인인 포스코 아싼 TST(POSCO ASSAN TST)이 현지 합작 투자사인 키바르홀딩스(kibar holding)와 새 스테인리스협회를 설립했다. 신설 협회는 최우선 과제로 수입산 스테인리스 반덤핑 청원 및 반덤핑 과세 ...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 인정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국내 3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자 국민연금 의안분석 전문기관인 한국ESG연구소에서 선정한 상반기 ESG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으며 철강금속산업 내에서 1위에 올랐다.한국ESG연구소는 최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2024년도 1 ...
7월 수급 실적, 비수기 불구 깜작 반등단, 누계 판매 전년 대비 10% 가까이 감소잘나가던 수출도 가격 하락 겪어 7월 국산 후판 수급 실적이 전월 대비 크게 개선됐다. 계절적 비수기 시장 진입에 따라 생산과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지만, 실제 실적은 전월 수준을 웃돌았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개수 종료와 함께 제품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판업계는 국내 시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