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의 아연주괴 방출이 다시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조달청은 주간 판매한도량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9~10일 아연주괴 상시방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직전 거래일이던 6일 방출가격은 톤 당 417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조달청 방출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런던 정산가격 ...
탄소중립 가속화 및 EU CBAM 대응능력 확보 기대 미국과 EU 등 주요 선진국들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등 각종 탄소 관련 무역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블룸버그(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해 말까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산업을 포함시켜 국가 탄소 거래 시 ...
초임계 CO2 압축기와 터빈 이용한 100kWe 전력 생산 성능 시험 국내 최초로 성공 물을 끓여 발생한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증기 발전 시스템'은 대표적인 발전(發電) 시스템이다. 증기 발전 시스템보다 더 높은 열효율을 얻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높은 열효율과 경제성을 지닌 발전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화제다. ...
조달청 방출가격 전일 대비 26만 원 올라고급동 스크랩 유통가격도 다시 상승 국내 신동 원자재 가격이 하루 만에 다시 크게 반등했다. 지난 10일 조달청의 전기동 방출가격(세후 기준)은 전일 대비 26만 원 상승한 톤 당 1,344만 원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거래된 고급동 스크랩 유통가격(세전 기준)은 전주 후반 대비 10만 원가량 오른 톤 ...
냉연판재류 유통시장 판매가 9월 잠잠한 가운데 유통업체들은 가격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냉연판재류 제조업체들도 9월에는 가격을 올리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가운데 유통업체들도 가격을 버티면서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가격 인상 소식이 ...
4분기부터 샌드위치패널 연중 최대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수요 회복 여부에 업계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적으로 4분기에는 샌드위치패널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재용 컬러강판 역시 판매가 살아난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수요 증가를 체감하기 힘든 실정이며 컬러강판 ...
계절적 성수기 시장 진입을 앞둔 국내 철강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철강업계는 수요 회복과 함께 철강재 유통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지만, 중국산 저가 물량 유입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철강업계의 한국향 열간압연강판 ...
국내 판재류 시장 중 후판 품목 시황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 후판 수요가 800만 톤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2~2023년 국내 후판 수요는 2년 연속 800만 톤을 웃돌았는데, 다시금 700만 톤대로 내려갈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 ...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주원료인 니켈의 가격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8월 초부터 약보합세 기조가 강해진 가운데 최근엔 톤당 1만 6천달러보다도 낮은 거래 가격대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져 업계의 시름을 더 하고 있다.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9월 초순 니켈 현 ...
국내 고탄소&합금강 형강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국내 건설 및 플랜트 시장 침체로 판로가 줄어 감산 규모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는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고탄소&합금강 형강 생산은 2만 9,977톤에 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