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올해 첫 300계 출하價 인상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단압밀인 현대비앤지스틸이 4월 300계 STS 코일 출하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이후 첫 인상으로 환율 및 생산 원가부담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스코가 1~3월 300계 STS 코일 유통향 출하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포스코산 취급 유통점들은 판가 인상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실질적 국산 시장 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현대비앤지스틸은 현재 시황보단 장기간 가격 인상 억제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이번 인상분으로 일부나마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한계 없는 원가절감과 손익 중심의 고품질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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