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중부 거점 철스크랩價 이틀 연속 인하…고점 수정 지속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23일(수)부터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중부 거점 다하라 공장과 나고야 야드에서 각각 톤당 500엔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다하라 공장, 나고야 야드 철스크랩 가격은 이틀 연속 인하다. 앞서 회사는 22일(화)에도 관동 우쓰노미야 공장을 제외한 전 거점에서 500엔 인하를 알린 바 있다.
최근 엔화 강세와 함께 달러 기반 시세 하락으로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가 내리 하향 조정되면서 도쿄제철도 지속 고점 단가 수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거점별 평균 인하폭은 1,000엔 수준이며 최대폭은 서일본 규슈 공장에서 1,500엔 내렸다.
이번 인하로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2,000엔(-500엔) △나고야 야드 4만1,000엔(-500엔) △오카야마 4만1,500엔 △관서 야드 4만1,500엔 △다카마쓰 3만9,500엔 △규슈 4만1,500엔 △우쓰노미야 4만1,000엔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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