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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틸 “中, 5월 건설용 강재 수요 증가 제한”

중국 2025-05-14
출처 : 이미지투데이

중국 건설용 철강 수요가 이달 장마 도래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이스틸 월간 보고서는 중국 역내 최종 수요자들의 지난달 실제 구매 데이터와 5월 구매 계획을 근거로 이 같은 예상을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체가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중국 내 200개 이상 건설업체들의 이달 건설용 강재 구매 계획은 605만 톤으로, 4월 실제 구매량(566만 톤)과 비교해 6.9%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달 인프라 투자가 특별목적채권(SPB) 발행 가속화와 주요 프로젝트들의 집중적 착공에 힘입어 증가할 수 있어, 건설용 강재 수요를 일부 뒷받침할 수도 있다.

하지만, 5월 수요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노동절 연휴로 인해 전체적으로 증가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 남부 지역의 건설용 강재 수요가 장마 도래와 함께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보통 5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앞선 200개 이상 건설업체들의 4월 건설용 강재 실제 구매량도, 구매 계획보다 4.2% 낮았던 바 있다.

한편, 중국 전역 237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마이스틸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일에서 12일까지 철근·선재·코일형 철근(bar-in-coil)의 일일 평균 거래량은 19만9,248톤으로, 4월과 비교해 5.6% 줄었다.

12일 기준, 중국 시장에서 거래량이 많은 품목 가운데 하나인 직경 20mm HRB400E 철근 가격은 톤 당 3,317위안(13% 부가가치세 포함)으로, 4월 말일과 비교해 34위안 낮았다.

보고서는 “중국 철강 완제품(Finished steel) 가격은 중국과 미국 사이 관세 완화 합의에 따른 시장 심리 개선에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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