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열처리, 금형 고장 원인 잡고 수명 늘리는 열처리 솔루션 제시

업계뉴스 2025-05-23
㈜금성열처리 이종훈 연구소장은 ‘다이캐스팅 금형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열처리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금성열처리 이종훈 연구소장은 ‘다이캐스팅 금형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열처리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한국다이캐스팅학회(회장 천정권)가 개최한 제11회 학술대회에서 ㈜금성열처리 이종훈 연구소장은 ‘다이캐스팅 금형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열처리 기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금형 품질은 다이캐스팅 제품의 완성도와 공정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고온·고하중 환경에서 반복 사용되는 다이캐스팅 금형의 경우, 품질 저하와 고장을 최소화하는 열처리 기술이 제조업계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종훈 연구소장은 최근 강연을 통해 금형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열처리 및 표면처리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 기술은 금형 수명을 좌우하는 손상 기구에 대응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성이 높은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훈 연구소장은 "금형의 품질은 단순히 소재나 설계 조건뿐 아니라, 열처리 및 표면처리의 세부 기술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형 수명을 결정짓는 주된 손상 원인으로는 열균열, 마모, 침탄, 조직 변화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열처리의 품질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강연에서는 ▲진공 열처리에서의 담금질 및 뜨임 공정 조건, ▲열처리 변형 최소화를 위한 공정 설계 방법, ▲침탄 및 질화 처리 기술, ▲확산 표면처리의 대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정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금형의 수명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한 온도 제어를 넘어서, 금속 조직의 안정성과 잔류응력 제어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금성열처리는 현재 다양한 금형 종류와 손상 특성에 따라 맞춤형 열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이캐스팅 현장의 수명 연장과 비용 절감, 품질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연구소장은 "향후 금형 수명 향상 기술은 스마트 제조와 연결돼 예측 기반의 열처리 최적화, 디지털 트윈을 통한 공정 시뮬레이션까지 확장될 것"이라며, "정밀한 열처리 제어 기술이 곧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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