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 국내 철스크랩價 상승
5월 넷째 주 경인·중부권 철스크랩 가격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세아베스틸의 추가 특별구매 인상으로 전 등급에서 톤당 1만5,000원씩 상승했다. 단 생철류는 1만원 상승했다.
남부권 철스크랩 가격 역시 특구 연장과 함께 단위 물량 인센티브로 전 등급에서 1만원 추가 상승했다.
제강사들의 전방위 특별구매로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5월에만 양 지역에서 평균 4~5만원씩 상승한 모습이다. 제강사별 재고 부족과 수출단가 여파로 중량 등급을 중심으로 추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 평가는 지난주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47달러(CFR)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단기고점 인식과 함께 4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 역시 큰 변동 없이 H2 기준 톤당 4만1,000엔(FOB)을 이어갔다.
한편, 철스크랩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은 각각 톤당 99달러(CFR), 196달러(FOB)로 모두 전주 대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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