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국내 철스크랩價 강보합

국내철스크랩가격 2026-03-24

3월 넷째 주 경인·중부권 철스크랩 가격은 환영철강공업의 특별구매에도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다음달 인하를 예고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인천·당진)과 동국제강(인천) 일일 입고량이 소비량을 넘기 시작하면서 재고 증가와 함께 단가 인하에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반면 이 기간 남부권 철스크랩 가격은 지난주 포스코와 동국제강(포항)이 단가 인상에 합류하면서 선반설을 제외하고 전 등급 톤당 1만원 상승했다.

지역별로 온도차가 뚜렷해진 가운데 당분간 시장에서는 글로벌 강세와 17년 만에 1,510원 선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 등 시황 요소들을 저울질할 전망이다.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 평가는 지난주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80달러(CFR)로 전주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성약 소식은 없으나 해상운임 급등으로 시세도 점차 상향 조정되는 모습이다.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도 엔화 약세와 함께 달러 가격도 강세가 이어지면서 H2 기준 톤당 4만9,000엔~5만엔(FOB)으로 전주 대비 1,000~1,500엔 상승했다. 

한편, 철스크랩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은 각각 톤당 108달러(CFR), 220달러(FOB)로 모두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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