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상반기 매출 전년比 1.6% 감소

업계뉴스 2025-09-09

종합 스프링 메이커 대원강업(대표이사 박민희)이 상반기 내수 소비 부진과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자동차 생산 소폭 감소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3,881억1,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5억4,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151억6,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4.7% 증가했다.

상반기 내수 소비 부진과 대외 여건 악화로 국내 완성차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게다가 대외 악재로 수출 여건이 악화되면서 주요 제품 가격 상승에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반면 판매비와관리비가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고, 기타손실 증가와 금융수익 감소에도 기타이익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트럼프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의 소폭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수출 여건 악화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원강업의 하반기 매출도 소폭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원가 하락과 판관비 감소로 인해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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