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책 기조 변화에 동 관세 유예 가능성…재고 변수 주목

미주 2026-01-30

 

미국 정부가 핵심광물 공급 협상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면서, 동 관세 부과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의 즉각적 도입 대신 핵심광물 공급 협정 체결에 무게를 두고 있어, 미국이 당분간 시장을 관망하며 추가 관세 부과 결정을 유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책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어서 관세 부과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쿼리는 2025년 은 시장을 언급했다. 당시 관세 부담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으로 뉴욕상품거래소(COMEX) 은 재고가 급증했고, 런던금시장연합회(LBMA)의 유동성은 크게 위축됐다. 맥쿼리는 현재 동 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12월 이후 COMEX 동 재고는 약 41만2000톤 증가했으며, 거래소 외 장외 보유 물량 역시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거래소 간 차익거래 여건이 약화되면서 미국으로의 동 유입 유인이 줄어들고, 미국 내에 쌓였던 재고가 다시 외부 시장으로 이동하는 조짐도 포착되고 있다. 맥쿼리는 미국이 연말까지 관세 결정을 연기할 경우 현물 시장의 구조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 관세 부과가 최종적으로 철회될 경우, 미국 내 재고가 본격적으로 방출되면서 동 가격에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1월 29일 동 가격은 톤당 1만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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