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틸파이프, 강관 전 제품 판매단가 인상 발표
강관 제조업체 현대스틸파이프(대표 채봉석)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및 환율 변동으로 인한 원가 부담 가중을 이유로 강관 전 제품의 판매단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왔으나 현 단가를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러 불가피하게 추가 인상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인상 내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11월 1일 출고분부터 전 제품 가격이 톤당 7만 원씩 인상된다.
현대스틸파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관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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