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 15일부터 사흘간 2026년 임원 선거 실시

업계뉴스 2025-10-13

대한금속·재료학회(KIM)가 15일부터 사흘간 ‘2026년 임원 선거’를 치른다. 회장 후보로 포항공대 김형섭 교수와 연세대 이영국 교수(기호순)가 등록한 가운데 일반부회장과 감사 등도 투표로 정해질 예정이다.

KIM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사흘간 차기년도 임원 선거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원은 문자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회장 후보로는 포항공대의 김형섭 교수가 기호 1번으로 등록됐다. 김형섭 교수는 학회 학술부회장(`22~`23)과 편집이사(`15~`16), Metals and Materials 편집장(`19~현재) 등을 역임하고 고엔트리피합금 분과와 적층제조 및 분발 분과 등을 설립한 공로가 있다. 김형섭 후보는 “산학연관 협력으로 회원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로 나아가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회장 후보 기호 2번 연세대 이영국 교수는 KJMM 편집이사(`09~`11), 총무이사(`16~`17), 학술부회장(`23~`24)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영국 교수는 현대제철학술상 유치에 기여하고 철재상, 세아해암학술상, POSCO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철강재료학 기술발전에 공로한 성과로 수상한 바 있다. 이영국 후보는 ‘신소재로 여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선거 슬로건으로 등록했다. 

이번 선거에서 일반부회장으로는 한국재료연구원의 나영상 책임연구원과 카이스트(KAIST)의 류호진 교수, 한양대의 이선영 교수, 고려대의 이준호 교수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 감사 후보에는 한국재료연구원 이상관 소재혁신선도본부장이 단독 등록했다.

KIM은 1946년 창립하여 내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학회는 회원으로 1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열어 각각 2천여 편의 철강·금속·재료 논문을 발표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주요 철강금속 학회로 운영되고 있다. 학회 특별회원사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KG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대원강업, SNNC, LS MnM,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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