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구조관 업계, 소재 매입 최소화

시황 2025-10-14

구조관 제조업계가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에 소재 매입을 줄이고 있다.

구조관 업계에 따르면 중소 업체들의 경우 재고를 타이트하게 운영하다보니 추가적인 소재 구매보다 베트남이나 대만산 등 대안 소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소 강관업계는 필수적인 제품만을 구매하고 제품 재고도 잔업과 특근을 줄이면서까지 타이트하게 운영하고 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무리한 제품 판매 보다 적자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구조관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제조원가에 대한 비용증가 부분이 부각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3년전 대비 약 30~40% 증가한 제조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다면 구조관 업체들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초체력이 떨어진 업체들은 신용등급 추락을 걱정하고 있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웃돈(고금리)을 주고 돈을 빌려야 한다. 신용등급 악화는 곧 이자 비용 부담으로 이어져 사업 악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과 일본산 소재를 구매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건설 경기도 좋지 못하다보니 필수적인 소재 외에 매입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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