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철근] 새 저점 경고 커지는 11월
10월 다섯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67~68만원으로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최대 고비였던 넷째 주 급락장 이후 철근 유통시세는 월말 진입과 함께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모습이다.
현대제철이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13일(월)부터 유통향 철근 가격 인상(75만원)에 나섰으나 시황 반영은 전무하며 오히려 2~3만원 수준의 급락장만 연출된 바 있다. 시장에 약세 분위기만 더욱 뚜렷하게 확인해준 셈이다.
문제는 11월에도 시황 개선 여지가 없다는 관측이 여전히 지배적인 가운데 현대제철뿐 아니라 여타 제강사 가격 정책마저 부재하면서 시세는 더욱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까지도 건설산업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현장이 멈추는 등 제한된 수요 환경 속 경쟁 심화와 함께 가격 하방 압력은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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