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지역 고교생에 장학금 2,100만 원 전달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11월 27일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2025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 (사진=세아베스틸)세아베스틸은 지역사회 인재를 격려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공장이 위치한 군산시 관내 12개 고등학교와 창녕군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2년 간 1인당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지속된 세아베스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180명의 학생이 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워왔다.
세아베스틸 나승환 노조위원장은 “12년째 이어온 희망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채성석 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투자해주시는 세아베스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업에 더욱 전념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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