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비철,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업계뉴스 2025-12-02
▲풍전비철 최준영 차장이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풍전비철)▲풍전비철 최준영 차장이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풍전비철)

풍전비철(대표이사 송명환, 윤운종)이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준영 차장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홍보하고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중견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최준영 차장은 관리·생산·품질·영업을 두루 경험하며 공정 연계 효율을 높이고, 도금소재 품질 향상과 안정적 공급 기반을 구축해 회사의 매출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주스틸 CGCL 설립 당시 기술제휴와 고부가 도금소재 공급 기반 마련에 참여해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했다. 아주스틸 CGCL은 국내 유일의 연속도금라인(CGL)과 칼라코팅라인(CCL)을 결합한 설비로, 풍전비철의 고부가 제품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최 차장은 동국제강 신규 납품을 통해 소재 국산화와 생산성·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기존에 전량 러시아산 수입에 의존하던 알루미늄합금 연간 1만2,000톤을 국내 생산 제품으로 대체했으며, 갈바륨·고내식갈바륨 공급 확대를 통해 재용해 비용 감소, 원가 절감,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확보했다.

한편, 풍전비철은 1983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비철금속 합금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외 소재 산업 및 철강·자동차·가전·건설 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철강사 도금용 갈바륨 합금잉곳(Galvalume Alloy Ingot) 및 다양한 알루미늄·아연 합금 시리즈를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알루미늄 용탕 제품과 순연·합금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비철금속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비철금속 합금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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