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요 파트너사 파인스, 제12회 마이클 포터상 수상…ESG 조직문화 우수성 인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주요 파트너사 파인스(대표 민중기)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마이클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 조직문화(언어) 부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마이클 포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제정돼 올해로 12회를 맞은 마이클 포터상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개념을 창시한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CSV 활동과 ESG 경영을 내재화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인 기업과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파인스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마이클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 조직문화(언어) 부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마이클 포터상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박찬형 파인스 전무, 이경동 파인스 근로자 대표(사진=파인스)파인스는 '동료 사랑의 마음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 회사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를 비전으로 삼아오고 있다.
또한 회사는 △안전 최우선 △지속적인 혁신 △상호 존중과 배려 등의 경영방침 아래 기업 고유의 긍정 노사문화 정착 확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언어폭력 없는 기업을 선언하면서 모든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파인스는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언어폭력 예방 활동과 윤리적 소통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매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37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민중기 파인스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언어폭력 없이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김진하 파인스 근로자 위원, 민중기 파인스 대표(사진=파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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