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매수세 강해지며 상승
지난 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72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4,92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8일에는 현물 1만4,705달러, 3개월물 1만4,91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4,890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며 1만4,90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3,116톤에서 25만3,344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5일 다음주 예상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가 더해져 매수세가 강해지며 상승했다. 씨티은행은 미국의 경기 연착륙 기대감과 공급 부족 심화로 인한 거시 펀드의 매수세가 가격 상승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보고 이러한 기대가 투기적 자금 유입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8일에는 공급 과잉 부담에 하락했다. 상해선물거래소(SHFE) 지난주 금요일 주간 니켈 재고량은 전주 대비 4.2% 증가했다. 2025년 하반기 이후 최근까지 SHFE 니켈 재고는 72% 증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가 삼림 규정 위반을 이유로 니켈 광업 및 팜오일 기업에게 23억 1,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들 기업이 삼림 이용 허가 없이 삼림 지역에서 조업을 했다고 지적했다. 프라보워 정권 하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광업 및 팜오일 기업의 삼림 불법 이용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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