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12월 구조관 제품價 인상 나서

수급 2025-12-10

종합 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이 12월 구조관 전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환율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및 제조원가 지속적인 인상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5일 출고분부터 톤당 5% 할인율을 축소해 제품판매에 나선다.

올해 강관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제조원가 비용도 높아진 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통 구조관 제조비용이 톤당 10만원의 원가가 14~15만원까지 올라 수익성 구간이 이전보다 줄었다. 이는 제조원가가 9~10만원까지 오르고 판관비가 4~5만원까지 오른 영향이 크다. 실제 인건비용, 물류비용을 포함해 원부자재 가격도 상승한 영향도 받고 있다.

과거 구조관 업계는 원자재 인상 시기에는 제때에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가수요 확보에 매달리면서 인상시기를 번번히 놓쳤다. 이에 반해 원자재 가격 하락에는 구조관 제품에 곧 바로 반영하다보니 재고 손실로 이어졌다. 그러나 건설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무분별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원자재 가격을 정상적으로 반영된 판매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회사는 "최고의 품질 유지와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품질 #유지 #원활 #제품 #공급 #만전 #한편 #상호 #발전 #최선 #노력 #다하겠 #과거 #구조관 #업계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