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3월 STS 강관값 ‘10만 원’ 인상… STS강관 시장도 불붙었다

가격 2026-03-03

세아제강이 3월 스테인리스(STS)강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다른 주요 STS강관사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STS 판재류 유통 시장에 이어 실수요 STS 시장에서도 3월 가격 강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주요 STS 강관사인 세아제강은 3월 STS304 배관재의 베이스(BASE) 가격을 3월 3일부로 전월 대비 ㎏당 100원(톤당 10만 원) 인상한다는 내용을 대리점들에 통보했다. 

아울러 세아제강은 STS304L 배관재 가격도 베이스 가격을 ㎏당 100원 및 20% 할증하여 인상했다. 또한 회사는 건설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SU파이프도 전월 협가표 대비 3% 인상(할인 축소 등)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번 STS강관 가격 인상은 국내 STS밀이 유통향 출하 가격을 톤당 10만 원(STS304 기준) 인상한 가운데 실수요향으로도 비슷한 수준의 인상 폭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아제강이 높아진 STS강관 생산 원가를 판가에 적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세아제강 외에도 국내 주요 STS강관사들은 국산 STS 판재 가격 상승과 수입재 가격 인상 등 비슷한 수급 상황에 부닥쳐있다. 이에 따라 주요 STS강관사인 세아제강의 가격 인상 결정에 따라 다른 주요 STS 강관사들도 동반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세아제강은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부득이 STS강관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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